토요일, 2월 10, 2007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깊이 개입 하면서, 구글이란 공룡이 무서워 진다.

요즘 정말 인터넷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듯이 많은 정보들이 하루에도 몇백개씩 올라오고 없어지고 정말이지, 인터넷이란 바다에 몸을 담군 사람은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근데 이 인터넷의 정보에 대한 홍수를 정화 시켜 주고, 또 가치 있게 돋구어 주는 양념 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구글이란 사이트를 들 수 있겠다.

사실 구글을 처음 알았을 당시, 과연 구글이 성공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애들은 머 먹고 살려고 하길래 사이트에 광고도 하나 없이 사이트를 운영 할 수 있는거지? 그런 막연한, 공상을 할무렵, 초반의 인터넷 검색서비스 들이, 워낙 광고에 의존하고 또 배너란 존재로 자신들의 수입을 창출할때 구글은 광고창 하나 없이, 그 무언가에 이득을 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똑똑한 넘들).

근데 이젠 전세상의 모든 이들이 구글이 없으면 안된다고, 아우성 거리고 구글이 머만 했다고 하면 아우성이다, 사실 한국형 검색 엔진들의 사이트를 여기서 들어가기 위해선 참으로 인내심이 필요하고, 또 컴퓨터 성능도 아주 좋아야 한다. 말인즉은, 컴퓨터 성능이 후지면, 우리 나라의 포탈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어 쳐넣고, 머 하기가 참 거시기 하다. 그래서 컴퓨터 후지다고, 마구 조립하고 그러면서, 인터넷 속도 바쳐 줘야 한다고 속도도 외국에 비해 대폭 올려주고. 머 하다 보니 IT인프라가 엄청 눈부신 속도로 성장함엔 틀림없는, 결과이긴 한것 같다. 하지만, 내생각엔 구글의 앞으로 행보가 참으로 기대 된다.

구글의 다음 걸음은 아마도 시스템도 구글에서 제공하고, 또 그안에 들어가는 모든 패키지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로 갈것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것 같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만 해도, 헤아릴 수 없으며, 번역에서 부터 문서 작업, 그리고 캘린더 서비스등을 보면, 향후 미래에 어떤 비젼을 제시 하기 충분한것 같다. 구글에서 제공한느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을 실행해본 결과, 와!~~ 였다, 스프레드 시트의 계산을, 리눅스 파이어 폭스에서, 그리고 Active X설치 없이 native로 실행이 가능한!~~ 와 한 기능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것 뿐 만 아니라,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 하는데,
http://www.google.com/intl/en/options/ 여기 가서 확인해보면, 참 많은 사이트들이 존재 하고, 또 우리 생활에 있어 얼만큼은 아니면 아주 많이 유용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헐~~~

Microsoft란 공룡이 시스템 시장을 점령 했듯이, 이제 구글에서 자신들의 시스템만 런칭하면, 게임은 아주 흥미 진지 할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루머들이 구글에서 시스템을 개발 중이란 소리들을 많이 한다. 만약 시스템이 나와도 공짜로 배포 하고, 시스템만 설치 하면,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면, 이젠 더이상, 필요한 프로그램 사서 설치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클라이언트 개념의 PC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한다. 그런 의미에서, Microsoft야 비스타 좀 싸게 팔면 안되겠니? 요즘 리눅스다 머다 경쟁이 치열 할텐데, 아직도 MS는 비스타로 돈좀 한목 턱턱히 벌어볼 심상인것 같다.

하지만 구글이 인터넷 세상을 정복 하도록 많은 회사들이 가만히 있진 않을것이고, 또 그렇게 되기엔 반독점이나, 머리 아픈 해결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을 것이다.

펜티엄 III에서도 열심히 잘 돌아가는 시스템 만들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 업데이트의 공포에서 벗어 나는 세상이 되었음 한다.... 사실 요즘 내 시스템 많이 덜덜덜 하는 상황에서 푸념식의 글 함 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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