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s-elysees에 위치한 뤼이비똥 본사 건물. LVHM은 프랑스 아니 전세계 유명 패션 메이커를 줄줄이 인수한, 프랑스 제계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 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많은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모두 여기 소유이죠, 일일히 열거 하자면, 무지 많지만, 루이비통 (Louis Vuitton), 크리스티안 디오르 (Christian Dior), 켄죠 (Kenzo), 갈리아노 (Galiono)등 많은 메이커를 두루 섭렵한 문어발식 프랑스 대형 패션유통 업체죠. 근데 이 회사가 프랑스 대형 경매 사이트인 Ebay를 소송 했다고 합니다. 피해 금액은 무려 3천 8백 60만 유로, 한화로 따지면 엄청난 금액인데, 이 소송의 이유는 정상적인 판매 루트를 방해하는 행위이며, 또한 LVHM이 인정 하지 않은 판매 루트로 판매를 했다는 것에 대한 소송 인것이죠. 프랑스 Ebay의 경우, 헤르메스 (hermes)에도 소송을 당했고 지금이 2번째 소송에 휘말린 사건 이라 합니다. 프랑스의 경우 오프라인 부띡이 온라인 보다 큰 시장을 점유 하고 있었지만, 요즘 인터넷 판매로 속앍이를 좀 하다가 결국 연대 해서, 소송에 나선 듯 합니다. 결국 장사 없는 결단이 내려 진건지? 프랑스 메스컴에선, 오프 라인의 붕괴를 염려 하는 방송과 기사를 많이 내보내고 있는데, 프랑스 인터넷 과연 성장할 기반을 자꾸 내려 찍는 건 아닐지. 프랑스 온라인 발전은 하고 있지만, 느린 성장은 기존에 점령 하고 있던 오프라인의 마켓이 워낙 강력한 연대를 이루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프랑스 온라인으로 물건 구매 하면, 1주에서 심하면 3주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런 문제를 제기 하기 위해선, 전화를 해야 하는데 그런 전화는 특수 요금을 적용 하고 있어서, 전화 한번 하고 나면, 3~4유로 정도 더 물어 가며, 내 짐 어디 있는지 물어 봐야 하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정말 빠른 택배 문화가 부러울 따름 입니다. 아마 이런 한국의 특성상 해외 많은 기업의 한국 진출에 대한 욕심이 많은 건 아닐지. 프랑스 Ebay 와의 소송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결정이 나기를 바라며.
토요일, 7월 12, 2008
프랑스 LVHM과, Ebay와의 싸움.
작성자:
heyman
시간:
5: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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