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의 컴퓨터 라이프는 수동적이었나보다, 글쓰는 속도 그리고 오타등 많은 것들이 수동적으로 받아 들이기만 하는 자세에서 벋어 나지 못하고 블로그란 존재를 통해 나를 나타낸느 수단으로 사용한지도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인터넷 공간안에서 떠드는것 자체가 어떤때는 부담 스럽다.
이런걸 세대 차이라 해야 할지, 정말 자신의 의견과 소신이 뚜렷한 우리 10대들을 우리 어른 특히 30을 넘은 사람들이 그들과의 공간에서 이해하고 이해 하려는 소통의 문제를 제시할 그런 방편은 준비 되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오로지 강요와, 주입식 교육에서 사육되어진 우리 세대들이 지금 태어나 인터넷 안에서 서로 싸우다가도, 언젠가 공론화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는 그들이 정말 새삼 새롭게 느껴 지고 그럴때 내 나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제 키보드도 구매 했으니 키보드 구매 기념 리뷰도 작성하고, 또 내가 생각한 그런 물음들에 대한, 답을 정의 내리기 위한 방편도 많이 연구해야 겠다.
말바꾸어 말하며, 항상 새롭지 않은 그들처럼 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지만, 언젠가 잘되리란 생각 하나로 살아가는 그런 나만의 자신스러운 출발을 예상하면서, 오늘도 난 나의 로그를 끝내려 한다.
오늘 키보드 새로 가지고 온 기념으로 너무 많은 글을 썼더니 손가락과, 머리가 저려온다.
자자 빨리 하고 자자.. ^^
금요일, 7월 25, 2008
글을 쓴다는건 좋은거야.
작성자:
heyman
시간:
8: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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